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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전 1기의 소감

왜 굳이 정치인이 되려고 하는지 사실 사람들은 잘 이해해주지 않잖아요. 그래서 겪은 서러움들이 있는데, 반전에서 밤새 얘기하면서 서로 더 가까워졌던 게 특히 기억에 남아요.

김연웅 | 남다른성교육연구소 사무국장

정치 공부에 대한 갈급함, 정치권에서 동료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. 제게 가장 절실한 두 가지를 충족시켜준 게 바로 반전이었어요.

박지현 |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

수업의 퀄리티로만 보면 반전의 강의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해요.

고승혁 | 소프트콘컴퍼니 대표

반전이 앞으로 우리가 겪게 될 난관의 순간마다 꺼내볼 수 있는 용기가 담긴 플랫폼이자 커뮤니티가 되면 좋겠어요.

김형남 | 군인권센터 사무국장

우리가 스스로 주체성을 갖고, 실천적이고 구체적으로 뭔가를 했을 때에만변화의 여지가 생긴다고 믿어요. 그런 역할을 반전이 계속 해야죠.

배강훈 | 스튜디오 반전 디렉터

반전의 동료들은 무엇보다 공적인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들이었어요. 소통을 하면서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.

안영일 | 한국엔젤투자협회 팁스타운 센터장

정치적 입장이 다른 동료들과 소통하면서 제가 포기하고 있던 상식이 복원되는 느낌을 받았어요.

권지웅 |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장

무엇보다 반전에 들어와야겠다고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동료들을 만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.

이진심 |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비서

여기에 함께 모인 사람들은 기존 시스템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어요. 함께 바꿔나갈 의지를 가진 사람들을 만난 것 자체가 큰 의미입니다.

박민준 | 서울대학교 대학원 외교학과 석사과정

반전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정당을 초월해 초당적이었다는 것입니다. 당이 다르고 추구하는 가치도 다르지만 대화가 된다는 것이 신기했어요.

최진욱 |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후보

반전은 관계와 대화의 기억인 것 같아요. 항상 긍정의 에너지를 받았어요. 앞으로도 반전이 그런 에너지를 계속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어요.

김기현 |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

반전은 플랫폼으로서 사람들이 계속 모이고 떠들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. 많은 사람들이 이 공간에서 새로운 정치의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.

양소희 | Community of Democracies 활동가

반전의 커리큘럼은 제가 앞으로 공부해야 할 분야에 대한 단초를 깔아주었던 것 같아요. 여행 가기 전에 지도와 나침반을 지급받은 기분이랄까요?

이상준 |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

반전을 마치고 나서 정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좀 더 구체화되었어요.

한영수 | 경기도일자리재단 노조위원장

반전에서 다양한 사안에 대해 여러 각도로 토론하고 논쟁했던 시간이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어요. 세계관과 세계관이 만나는 느낌도 들었고요.

김혜미 | 녹색당 대변인

사회를 바꾸고 싶은 열의가 가득한 동료들을 만났다는 게 큰 위로가 되었던 것 같아요.

이재정 | 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

반전은 저에게 새로운 충격이었어요. 제가 정치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마음을 다시 상기시켜준 것 같아요.

신상훈 | 제11대 경남도의원

저에게 반전은 모험이었어요. 매주 수업을 진행할 때마다 제 인식에 균열이 조금씩 생긴 것 같아요.

최준영 | 대구시 수성구의회 정책지원관

반전을 통해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을 키워내는 구조가 만들어지면 정치의 바른 생태계가 형성될 것이라 기대해봅니다.

김지나 | 공인노무사 · 제10대 경기도의원

반전이 우리 세대의 공유지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고 새로운 일도 함께 도모해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.

이가현 | 페미니즘당 창당모임 공동대표

내가 모르던 세상을 알고 또 바꿀 용기를 얻는 데 6개월은 충분한 시간이었어요. 그리고 반전의 동료들은 제 정치인생에서 가장 큰 자산이 될 겁니다.

신정현 | 제10대 경기도의원

반전은 비전보다 반성을 먼저 앞에 내세우잖아요. 거기에 마음이 움직였던 것 같아요.

문정은 | 녹색정의당 광주시당 위원장

반전에 와서 외교라는 영역을 바라보는 제 관점 자체가 달라지는 경험을 했어요.

제민수 | 어반플레이바운드그룹 PD

반전의 커리큘럼은 기존에 시도한 적 없는 어려운 길을 직접 가보려는 노력이었다고 평가합니다. 생각의 틀이 깨지는 경험이었어요.

홍서윤 | 전 KBS 장애인 앵커

반전의 운영위원들부터 현재의 정치 구조에 책임을 가지고 반성을 토대로 대안을 만들고자 하는 진정성이 느껴졌어요.

안희철 |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 변호사·정책센터장